삶에 지쳐 공허함 가운데 허우적 대며
꿈도 희망도 모두 잊은 채 살아가고 있을 때
내 어릴 적 작은 소망 기억하시고 이뤄주시니
대체 내가 무엇이관대 그러시나
먹먹한 마음으로 쳐다만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