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서야 내가 사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이를 드높여줄 수 있다.

우리의 신랑 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비할데 없이 존귀해 지는 것 처럼,
나 또한 바로 서서 빛을 발할 때, 그 하나님을 높이고 영광돌리게 되는 것 처럼,

‘내가 거룩하니 너도 거룩하라’
신묘막측한 하나님이 설계해 놓으신 관계의 비밀.

천국의 비밀이 담긴 남자와 여자, 남편과 아내의 관계 또한
그래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