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내가 인지 하고도 무시하는 의도들이 있고,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숨겨진 의도들도 있다.

나의 행위는 선의, 사랑, 공의를 가장했을 뿐,
실상은 복잡하고 저질스런 의도들로 가득 차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래서 나에게는 답도 희망도 없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잠19:21)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설거다.
반드시 그렇게 될거고,
그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참 다행이고,
감사하다.

복잡하고 저질스런 나의 것은 모두 죽어 없어지고
그분의 것만이 살거다.